[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더불어민주당 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 나소열 충남도당 위원장, 박우섭 인천시 남구청장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도당위원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사진=심종대 기자..
사진출처/김 전 대표 페이스북.[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민생탐방에 나선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1일 “이 시대 최고의 슬픔을 함께 하기 위해서”라면서, 세월호 인양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전남 진도 팽목항을 방문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젯밤 진도의 폐교를 개조한 진도미술관에서 단잠을 자고, 아침 일찍 ‘국민 마음의 땅끝’인 팽목항을 찾았다. 이 시대 최고의 슬픔을 함께 하기 위해서”라고 팽목항 방문 소감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김 전 대표는 &..
사진/뉴스프리존 DB[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안철수국민의당 의원이 1일 공직자가 사(私)적인 이해관계 직무를 수행할 수 없도록 하는 이해충돌 방지 조항을 추가하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안 의원은 개정안 발의 배경에 대해 “다음달 28일부터 시행되는 김영란법은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 수행을 저해하는 부정청탁과 금품 수수 행위에 대해 직무 관련성이나 대가성이 없는 경우에도 제재하는 근거를 마련했지만, 이해충돌 방지 조항이 빠져 ‘반쪽..
사진제공/손금주 의원실[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국민의당이 1일 여야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전 ‘서별관회의 청문회’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서별관회의 청문회는) 추경과 함께 막대한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면서 이같이 말하고, “추경이 필요하게 된 근본 원인은 조선.해양(분야)의 방만한 경영과 도덕적 해이에 따른 경영악화는 물론 산업은행, 수출입은행의 관리감독 난맥상과 10조 원에 달하는 무분별한 ..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1일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금지법(일명 김영란법)의 가격상한 기준을 3만원(식사).5만원(선물)에서 5만원.10만원으로 조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며 시행령의 개정을 공식 제안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3만원과 5만원을 기준으로 하니 선의의 피해자가 생긴다고 한다”면서, “시행령을 바꾸면 해결될 문제”라고 밝혔다.우 원내대표는 이어 “정무위원회도 법..
[뉴스프리존= 안데레사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집권 4년차 여름휴가를 마쳤다. 우병우 민정수석의 각종 비리 의혹으로 청와대 분위기가 뒤숭숭한 가운데 휴가를 떠났던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 주 복귀한다. 지역 방문과 경찰청장 내정 등 휴가 행보로 볼 때 정면돌파 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닷새 휴가 중 나흘은 예년처럼 관저에 머물렀지만 어제는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지역 경제가 어려운 울산을 방문했다.박 대통령은 휴가기간 그동안 의혹이 집중적으로 제기된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일단 계속 신뢰를..
[뉴스프리존= 김현태기자]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어제(29일) 지지자들 앞에서 사실상 정계복귀를 선언했다.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지지자 100여 명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손 전 고문의 대권행을 위해 만들어진 '손학규와 내일을 함께하는 문화예술인 모임'에서 마련한 행사이다.손 전 고문은 이날 오후 전남 해남군 해남문화원에서 열린 지지자 모임 ‘손학규와 함께 저녁이 있는 문화한마당’ 행사가 끝날 무렵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우리나라가 지금 참 어렵다. 국민들이..
[뉴스프리존= 김종용기자] 재일본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최룡해 특사의 중국방문은 한반도 정세가 대화 국면을 염두에 둔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신보는 대화 국면으로의 전환을 전제로 평화 번영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 했다.조선신보가 그동안 비공식적인 북한의 입장을 대변해왔다는 점에서 북한의 대화 국면 전환에 대한 기대치를 읽을 수 있다.하지만 조선중앙통신을 포함한 북한 매체는 최룡해 특사가 시진핑 주석을 만나 김정은 친서를 전달한 것을 보도하면서 북중 관계만을 강조했다.비핵화 6자회담 등..
사진/사진공동취재단[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새누리당 8.9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자 5명은 모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차기 대선에 출마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9일 밤 열린 당 대표 후보자 첫 TV토론회에서 ‘반기문 총장이 대선에 출마할 것인가’라는 공통 질문에 대해 이정현.이주영.정병국.주호영.한선교 의원 모두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다만 반 총장의 새누리당 영입과 관련해선 다소 온도차를 보였다.정병국 후보는 “그간 행보를 보면 내년 대선에 관심을 많이 보여 출마하실 ..
사진/국회사진기자단[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새누리당이 29일 8.9 전당대회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등록을 마감하고 본격적인 당권 경쟁에 들어갔다.대표 경선은 ‘5파전’ 구도로 출발했다. 이주영.정병국 (이상 5선), 주호영.한선교(4선), 이정현 의원(3선)이 이날 후보 등록을 했다. 이주영.한선교.이정현 의원 등 친박계 3명과 정병국.주호영 의원 등 비박계 2명의 구도다. 후보 단일화도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정병국.김용태 의원은 이날 여론조사를 통해 정 의원으로 단일화했다. 비박계의 1단계 후보 단일화..
사진제공/국회[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은 28일 오전 10시 30분 정부서울청사 국민안전처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 폭염.풍수해.물놀이 등 여름철 안전대책 보고를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의장은 “안전한 사회는 사고가 없는 사회가 아니라 사고 방지 시스템과 사고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대응체계가 잘 갖춰진 사회”라면서, “휴가철 물놀이 사고 및 풍수해 등으로 인한 대규모 재난 사고가 미연에 예방될 수 있도록 사전점검과 지도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정 의장은 ..
유의동 의원/사진=뉴스프리존 DB[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국회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인 유의동 새누리당 의원은 헌법재판소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합헌결정에 대해 “청렴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법 본연의 취지가 잘 실현될 수 있도록 권익위원회뿐만 아니라 국회도 함께 노력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의원은 28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번 헌법재판소 판결로 김영란법에 대한 법적 우려들이 해소됐다”면서도, “다만 이번 헌..
김종태 의원/사진제공=김종태 의원실[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새누리당 김종태 의원 부인이 당선 무효형(징역2년.집행유예1년 )을 선고받았다. 항소를 포기할 경우 김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새누리당 김종태 의원 부인 이모(60) 씨에게 법원이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형을 선고했다. 대구지법 상주지원 형사합의부(재판장 신헌기 지원장)는 28일 지난 총선에서 당원 등 3명에게 1500만 원을 준 혐의(공직선거법위반)로 구속기소 된 이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공직선거법상 당선인 직계 ..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새누리당 윤리위원회가 27일 첫 회의를 열었지만 윤상현.최경환 의원과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공천 개입 녹취록 파문’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진곤 윤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첫 윤리위 회의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다루지 말자고 하지 않는 것이 아니고 난관이 있어 보류 하자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하고, “윤리위 차원서 윤리위의 입장을 정리할까 시도 했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어 “거당적 축제가 ..
사진제공/국회[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은 26일 저녁 7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중 지도자 친선의 밤’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양국은 수 천년간 영광과 고난의 역사를 함께 했고, 현대에 와서는 상호 윈-윈 하는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양국 간 이웃사촌으로서의 우정이 영원히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 의장은 이어 “최근 동북아를 둘러싼 국제정세가 어렵고 복잡하게 진행되고 있어, 국회의장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사진제공/송영길 의원실[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과 관련해 “노무현 대통령을 소환해서 이 잡듯이 수사를 했던 사람이 바로 당시에 우병우 중수1과장 아니었냐”면서, “그 기준으로 본인한테도 수사를 해야 한다”고 비판했다.송 의원은 이날 오전 PBC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에 출연해 “(우 수석이) 얼마나 대통령을 모욕하고 철저하게 이 잡듯이 수사를 했었냐”고 반문하고, &l..
사진제공/국회[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정세균 의장은 26일 오전 10시 의장접견실에서 지코 루베니(Jiko LUVENI) 피지 국회의장과 접견했다. 정 의장은 “피지는 자연경관이 뛰어난 나라로 알려져 있고, 우리 국민들이 가보고 싶어하는 나라 중 하나”라면서, “루베니 의장은 피지 역사상 최초 여성 국회의장으로서 피지에서의 여성 지위 향상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에 루베니 의장은 “대한민국 국회를 방문할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면..
사진출처/새누리당[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6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지역으로 확정된 경상북도 성주군을 방문해 당이 정부와 주민의 대화창구를 맡겠다면서, 이어 사드배치와 관해 청문회를 포함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정 원내대표는 당 원내지도부와 함께 성주군청을 찾아 주민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성주군민.경북도.미군.새누리당과 대화의 주체들이 모두 참여하는 성주안전협의체를 당장 구성해, 공식 협의체를 만들어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정 원내대표..
사진제공/하태경 의원실[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국회 가습기살균제 특위 위원인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은 26일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생활화학제품 제조업체 헨켈홈케어코리아가 가습기살균제 판매 사실을 은폐했다”고 밝혔다. 하 의원은 이어 “헨켈도 ‘홈키파 가습기 한 번에 싹’이라는 가습기살균제를 만들어 판매했다”면서, “그러나 2011년 11월 가습기살균제의 문제점이 알려질 당시 유통량이 적어 정부의 전수조사에서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뉴스프리존=김현태 기자]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이 감찰에 착수한 것으로 25일 알려졌다.지난해 3월 이석수 변호사가 초대 특별감찰관으로 임명된 이후 우병우 민정수석이 감찰 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별감찰관은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으로 대통령 측근 권력형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대통령의 배우자와 4촌 이내의 친족, 청와대 수석비서관급 이상을 감찰하기 위해 지난 2014년 3월 도입됐다.검찰이 검찰을 감독하는 현직 민정수석을 수사하는 데에 한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