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일당 400만원 황제노역 논란. "봉투 접기 전두환 씨 아들의 지난주에 전두환 씨의 차남 전재용 씨가 노역장을 받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나온 기사들입니다. 2년 8개월 동안 노역에 대한 일당이 하루 그러니까 일당이 400만원. 이런 소식에 많은 분들이 분개했는데. 그런데 이렇게 일당 액수에만 맞춰져 있는 비판의 방향이 틀릴 수도 있다, 이런 지적도 동시에 나오고 있습니다."] 편집후기-[뉴스프리존= 김현태기자] 더불어 민주당 추미애대표가 전두환 前 대통령 예방문제를 두고 7~8일간..
자료사진/사진출처=청와대[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라오스를 공식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9일 북한의 5차 핵실험과 관련, “국제사회의 단합된 북핵불용 의지를 철저히 무시하고 핵개발에 매달리는 김정은 정권의 광적인 무모함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라오스 숙소에서 현지시간으로 오전 9시30분(한국시간 오전 11시 30분) 수행 중인 참모들과 함께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박 대통령은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서 국제사회의 이름으로 북한에 대해 핵포기를 ..
[뉴스프리존=배수현 기자]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북한의 핵실험에 즉각 대응해 위기대응반(8명)을 구성.운영하고, 추가 도발에 대비해 국가주요시설에 대한 특별경계 강화와 유사시 신속한 출동태세를 완비토록 하는 등 주민피해 예방을 위한 활동을 신속히 조치했다. 우선, 각 중앙부처와 시.도는 평시 운영 중인 상황실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정보공유 등 상황을 관리하면서, 국가기반 및 중요시설의 방호태세를 확립하고 북한의 추가도발에 대비한 각종 장비 점검 및 구조대원의 출동태세를 강화토록 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에는 관내 주민대피시설과 ..
[뉴스프리존= 안데레사기자] 가출한 중학생 딸을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11개월간 미라상태로 방치한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고 형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한 목사 부부가 2심에서도 징역 20년과 15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당시 2월 4일 경기도 부천소사경찰서에 따르면, C양(당시 13세)은 사망 당일인 지난해 3월 17일 오전 7시부터 5시간에 걸쳐 부모로부터 훈계목적을 넘어선 과도한 폭행을 당했다.C양이 가출하고 도벽이 있다는 것이 폭행의 이유였다. 사망한 지 거의 11개월 만에 미라 형태로 발견된 부천 여중생은..
[뉴스프리존=안데레사기자]합참은 9일 오전 9시 30분쯤 북한 풍계리 일대에서 규모 5.0의 인공지진파를 감지, 핵실험 여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지진의 진원은 2km로 파악됐고 ,인공지진이 확실시 되고 있다.앞서 유럽지진센터는 9일 오전 9시쯤 북한 풍계리 인근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 규모를 5.3이라고 밝혔고, 우리 기상청도 이날 북한에서 발생한 지진이 인공지진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진원의 깊이는 유럽지진센터가 ..
장기 기증인의 뜻을 기리고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알리는 '제3회 서울시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1명의 뇌사 장기기증, 9명이 새 삶을 얻는 생명나눔에 함께 해요.”라는 슬로건을 걸고 뜻깊은 행사가 열린다. [서울,뉴스프리존=안데레사기자]9일 서울시는 청계천 광통교 하부에서 장기기증인 유가족, 이식인, 장기기증 등록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장기기증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오늘 행사에는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사)생명나눔실천본부, (사)안구기증..
[뉴스프리존= 심종완기자] 오늘 전두환 전대통령의 예방문제로 곤욕을 치룬,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오는 12일 전두환 전 대통령을 예방하려던 계획을 취소했다. 긴급 소집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일제히 반대 입장을 피력한 최고위원들의 뜻을 수용한 것이다.윤관석 수석대변인은 8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추 대표는 국민 대통합 차원에서 전 전 대통령과의 만남을 추진했으나 적절하지 못하다는 최고위원회 의견을 존중해 일정을 취소했다”고 밝혔다.윤 대변인은 “최고위원과 상의..
[뉴스프리존= 김은영기자] 사람의 수면시간과 건강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와 관련해 하루 수면시간이 6시간 미만이라면 현재 건강 상태가 좋은 사람이라도 뇌졸중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생물이 일정 시간 동안 마음과 몸의 활동을 쉬면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있는 일. 보통 이 상태에서는 호흡이 느려지고 근육이 이완되며 움직임이 거의 없어진다. 사람의 경우, 매일 밤 이러한 휴식 상태로 들어가는 일이 필요하다. 미국 앨라배마대학교 연구팀은 45세 이상 퇴직자 5000여 명을 3년 동안 관찰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을 수면시간에 ..
사진/심종대 기자[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비정상회담의 알베르토와 로빈은 8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에 있는 파리에서 온 세계 최고의 밀랍인형 박물관 ‘그래뱅 뮤지엄’에서 추석을 맞아 한복을 입고 월드 셀러브리티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내국인은 물론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이 그래뱅 뮤지엄을 방문해 월드 셀러브리티 투어를 하면서 세계 유명인사 밀랍인형 관람과 인터렉티브 체험을 하며 보다 이색적인 추석 연휴를 보내길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날 오전에 진행된 미니 인터뷰에서 알베르토..
(좌로부터) 고인배-손숙-이순재/사진=심종대 기자[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강화도의 한 시골 장터를 배경으로, 우리네 부모님의 정과 한의 정서를 노부부 ‘순자’와 ‘박씨’의 이야기를 군더더기 없이 풀어낸 작품으로, 노부부 각자의 마음에 묻어둔 진심과 사랑을 가슴 뭉클한 순애보로 그린 연극 ‘사랑별곡’이 오는 10월 1일까지 동국대 이해랑예술극장 무대에 오른다. 또 죽음을 문턱에 두고도 하루하루를 미련으로 살아가고, 그렇게 지내온 세월 때문에 미안함으로 살아가게 되는 사..
28개 창작공간 183명 작가 참여[뉴스프리존=안데레사 기자]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은 전국 14개 시도문화재단과 (사)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가 공동주최하고 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6 창작공간 페스티벌>을 오는 11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개최한다. 지난 20014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2016 창작공간 페스티벌>은 스페이스 오뉴월 서준호 대표가 총감독을 맡고, 전국 14개 시도문화재단에서 직, 감접 운영하는 28개 창작공간의 성과와 미래상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와 최유정 변호사와의 고소공방에서 시작된 연쇄 불법 비리 사건의 파장이 끝모르게 확산되고 있다.△홍만표 전검사장에 이어 김수천 인천지방법원 부장판사까지 구속되는 법조비리,△우병우 민정수석 관련 의혹을 두고 청와대와 조선일보간의 공방으로 확산된 '진경준 게이트',△송희영 조선일보 전 주필의 호화외유와 압력행사 의혹으로 언론과 기업의 신뢰와 체면에 치명상을 입힌 '박수환 게이트'와 대우조선해양 비리.△그룹 2인자인 이인원부회장의 자살로 이어진 롯데그룹 검찰조사에 이르기까지'정운호 나비효과'라고 불리는 연쇄 지진..
[뉴스프리존= 안데레사기자] 고(故) '성완종 리스트' 사건으로 기소된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1심 판결이 오늘(8일) 선고됐다.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홍준표(62) 경남도지사가 1심에서 유죄가 인정돼 징역 1년 6월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현용선 부장판사)는 8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홍 지사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 6월의 실형과 추징금 1억원을 선고했다. 다만, 법정 구속은 하지 않기로 했다.재판부는 "고 성 전 회장이 윤씨..
[뉴스프리존= 심종완기자] 추미애 더불어 민주당 대표(사진)이 추석을 맞아 인사를 할 예정인 상태에서 당내 반발이 심하다. 전당대회에 출마해 추 의원과 당권을 두고 경쟁했던 송영길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글을 올려 “사실 무근이기를 (바란다). 대한민국 대법원이 판결한 헌정찬탈, 내란목적 살인범을 전직 대통령으로 인정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다. 서울지역 재선인 박홍근 의원도 트위터에 “이명박 대통령은 예방을 안 한다니 전직 대통령 예우차원은 아니고, 대선(을) 위한 동진이..
[뉴스프리존= 박수용기자] 야구 해설가 하일성 씨가 오늘 오전 7시 50분쯤 사무실 4층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사무실 직원이 밧줄로 목을 매 숨져있던 것을 보고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고,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은 발견 당시 하 씨가 숨진 지 2시간 정도 지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향년 67세로 숨진 하 씨는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고 KBO 사무총장 시절까지만 해도 주위에 사람이 넘쳤지만, 최근에는 프로야구 입단 청탁 등 사기..
이른바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 씨의 동생이 운영하는 투자회사 미래투자파트너스에 증권신고서 제출 의무 위반을 문제 삼아 과징금을 부과됐다.[뉴스프리존=이천호기자]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7일 열린 제15차 회의에서 미래투자파트너스에 과징금 2천960만원을 부과했다. 이 투자회사는 모 회사의 보통주에 대한 증권신고서가 제출되지 않았는데도 올해 3월 중순부터 4월 말까지 227명에게 4만 8천여 주를 16억5천만 원에 판 것으로 파악됐다.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이 씨가 무인가로 투자매매회사를 설립해 1,7..
[일본,뉴스프리존=박나리기자]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7일 정상회담에서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의 철거를 원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라오스 비엔티안을 방문 중인 두 정상은 이날 오후 7시 24분(한국 시간)부터 33분간 정상회담을 갖고 아베 총리는 박 대통령에게 한·일 양국 정부의 위안부 문제 합의와 관련해, 합의에는 서울 일본대사관 앞의 소녀상 철거가 포함된다는 인식을 박 ..
한애자의 소설- <딱새의 성> 제13회두 여자가 나비처럼 이동하여서 춤을 추기 시작하였다. 영자는 저쪽의 사십대들이 모인 쪽으로 가더니 어느 사내와 손을 잡고 휩쓸려 함께 춤을 추기 시작하였다. 그들이 추는 춤의 동작은 비슷하였다. 서로 섹시함을 과시하려는 듯 전신 거울에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흐느적거렸다. 머리를 틀어 올린 영자는 언뜻 보면 전직 필리핀의 영부인 이멜다 여사와 비슷한 이미지를 풍겼다.학창시절의 어느 땐가 영자는 잡지를 보면서 화려한 의상과 구두로 소문난 이멜다 여사의 저택과 그녀가 찍힌 사진을 들여..
동창 사업가 김아무개씨와 부적절한 돈 거래를 한 김형준 부장검사가 지난 6월말 수사 검사를 따로 만나 수사 정보를 얻고 사건 무마를 청탁했다고 진술한 녹음파일이 나왔다. 녹음파일 주요 내용 전문을 공개한다.1. 6월27일 김형준 부장검사 1차 녹음파일 요약본 = 그건(고양지청 고소 건) OOO이 아이디어 차원에서 낸 거잖아. 그리고 내가 말 안했지만 금요일(6월25일)에 XXX (수사검사) 만나고 왔다. = 내가 말 안해서 그랬지. 오죽하면 △△△(고양지청 간부) 만나고 어떡하든 해보려고 하고. XXX 위에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