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쉐보레[뉴스프리존=온라인 뉴스팀]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7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최대 300만원 현금할인과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비롯, 해외 여행권 경품 등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혜택을 준비했다.쉐보레는 큰 폭의 현금할인과 할부혜택과 함께 제공하는 ‘50개월 특별 구매 프로그램’을 시행한다.이는, 스파크에 90만원, 크루즈 가솔린 모델에 190만원, 트랙스에 130만원 등 큰 폭으로 늘어난 현금할인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50개월 4.9% 장기 할부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등 ..
사진제공/쌍용자동차[뉴스프리존=온라인 뉴스팀]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지난 6월 내수 9,750대, 수출 4,417(CKD 포함)대를 포함 총 14,16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출시 후 월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한 티볼리 브랜드의 판매확대에 힘입어 판매가 14,000대를 돌파하면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4.5% 증가한 올해 월간 최대 실적이다.특히 출시 후 처음으로 월 8천대가 넘는 글로벌 판매를 달성한 티볼리 브랜드는 지난 4월(7,788대)에 이어 두 달 만에 월 최대 판매 실적을 경신하면서 쌍용자동차..
[뉴스프리존=심종완 기자]삼성서울병원 줄기세포재생의학연구소(연구소장 하철원 정형외과 교수)의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용한 관절 연골 재생에 대한 연구가 ‘World Biomedical Frontiers’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이번 연구는 관절 연골 재생 치료에서 다양한 종류의 하이드로겔(Hydrogels)과 제대혈 줄기세포를 조합해 투여한 것을 비교 분석한 결과로서, 가장 우수한 연골재생 효과를 보이는 줄기세포와 하이드로겔의 조합을 밝혀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하이드로겔은 관절, 안구, 혈액 등에 존재하는 생체고..
사진/김종민 의원실[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최근 5년간 관세청에 의해 적발된 마약류 밀반입은 252kg, 금액으로는 5,370억원 어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종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논산.계룡.금산)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지난 2012년부터 올해 5월까지 관세청의 마약류 밀수 단속은 총 1,353건, 중량으로는 252kg, 금액으로는 5,370억원 어치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트암페타민(일명 필로폰)이 387건, 179kg, 5,309..
(뉴스프리존= 안데레사기자) 최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검사가 상사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조사에 들어갔다.서울 남부지방검찰청은 지난 19일 발생한 33살 김 모 검사의 자살과 관련해 일각에서 제기되는 폭언과 폭행 의혹도 조사하겠다며 전향적인 입장을 밝혔다.숨진 김 검사의 아버지는 아들이, 상사였던 김 모 부장검사의 폭행과 인격 모독적인 발언에 정신적으로 힘들어했다며, 지난 27일 대검찰청과 청와대에 조사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조직 내 괴롭힘은 폭력이다. 군대·학교·..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국민의당이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에게 공개적으로 ‘러브콜’을 보냈다.그동안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 주로 인터뷰 등을 통해 꾸준히 ‘러브콜’을 보내왔으나, 이제는 공식회의 석상에서까지 정계복귀를 앞둔 손 전 고문의 영입론을 구체화했다.손학규계로 분류돼온 김동철 의원은 1일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외부 인사 영입을 주장하면서 손 전 고문의 영입 필요성을 거론했다.박 비대위원장도 “안철수 전 대표가 말했듯 국민의당은 열린 정당을 표방하고..
[뉴스프리존=허엽 기자]우리은행과 국민은행 지점장을 끼고, 유령 회사(페이퍼컴퍼니)를 인수한 뒤 가짜 매출을 발생시키는 수법으로 170억원대 사기 대출을 한 사기범과 브로커들이 검찰에 적발됐다.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 서봉규)는 이같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상 사기 등)로 안모(41)씨와 대출 브로커 등 18명을 구속했다.검찰은 안씨 등에게 불법 대출을 한 혐의로 국민은행 지점장, 우리은행 지점장, 부지점장 등 3명을 구속하고, 차모 씨 등 9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검찰은 안씨 등이 지난 해 4월..
홍대 역 2번 출구 부근 가톨릭청년회관 CY 씨어터에서 공상집단 뚱딴지와 엠표컴퍼니 공동제작, 김나영 작, 문삼화 연출의 <밥>을 관람했다.김나영(1973~) 작가는 한양여자전문대 문예창작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극작과 출신이다. 1997년 제1회 국립극장 신작 희곡 페스티벌에 선정, 1998년 <대역배우>로 문화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으로 등단, <오! 발칙한 엘리스> <소풍> <성순표 씨 일내겄네> <밥> <여보, 비 온다> 등을 발표 공연하고, 20..
사진출처/더불어민주당[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친인척 보좌관 채용으로 물의를 빚은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에 대해 당의 중징계 결정이 내려진 가운데,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미국 의회를 예로 들면서, “우리는 그 같은 틀이 없어 윤리규정에 대한 의식이 없다”고 말했다.김종인 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회의에서 “그간 관행처럼 유지돼 왔던 것들은 법적인 하자가 있느냐 없느냐를 떠나, 국회의원으로서 윤리에 합당한 행위를 했는지 국민들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이라면서, &ld..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의 자본을 확충해주기 위한 11조원 규모의 자본확충펀드가 1일 출범했다.한국은행은 이날 오전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국책은행 자본확충펀드 조성을 위해 기업은행에 10조원 한도로 대출해주는 방안을 의결했다. 대출기간은 1년 이내, 대출실행 기한은 2017년 말까지를 원칙으로 하고 매년 말 지원 여부에 대해 검토키로 했다. 또한 대출금리와 담보, 이자수취 방법 등은 추후 대출실행 때 결정키로 했다.이로써 국책은행 자본확충펀드는 사전 절차를 완료하고 이날 공식 출범했다. 국책은행 ..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국회 운영위원회의 1일 대통령비서실 업무보고에서는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의 ‘KBS 보도축소 압력 논란’이 도마 위에 올랐다.야당 의원들은 현재 새누리당 의원인 이 전 수석이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공영방송을 상대로 ‘보도지침’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으나, 새누리당은 추측만으로 그렇게 단정 지어서는 안 된다고 반박했다.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은 전체회의에서 이원종 비서실장을 향해 “저는 이를 박근혜 정부발(發)..
입주민이 50대 경비원에게 침을 뱉고 폭행을 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말리는 주민들에게도 입에 담지 못할 폭언을 퍼부었다는 주장도 나왔다.[서울,뉴스프리존=김현태 기자]서울 서대문경찰서는 1일 서울 남가좌동의 한 아파트 주민 이모(66)씨를 폭행 등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의하면 지난 24일 아파트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는 58살 김 모 씨는 지난주 입주자 전용문으로 들어오는 방문객에게 돌아가라고 요구했는데, 차를 뒤로 빼는 과정에서 뒤차와 접촉 사고가 났다. 그러자 ..
사진제공/국립극단[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프랑스 작가 플로리앙 젤레르(Florian Zeller)의 대표작 ‘어머니(Le Mére, 2010)’와 ‘아버지(Le Pére, 2012)’의 기자간담회가 지난달 27일 명동예술극장에서 열렸다.젤레르는 30대의 젊은 나이에도 수많은 희곡상을 수상하면서 프랑스 문단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젊고 재능 있는 작가로, 두 작품 모두 90분 내외로 짧은 희곡이다. 하지만 이 두 작품 속에는 노령화, 치매, 빈 둥지 증후군, 우울증 ..
사진제공/국립극단[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재)국립극단(예술감독 김윤철)은 7월 프랑스 작가 플로리앙 젤레르의 대표작 <아버지>와 <어머니>를 동시에 명동예술극장 무대에 올린다. 작가 젤레르는 30대의 젊은 나이에도 수많은 희곡상을 수상하면서, 프랑스 문단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젊고 재능 있는 작가로, 두 작품 모두 90분 내외로 짧은 희곡이지만 노령화, 치매, 빈 둥지 증후군, 우울증 등 현대 사회의 사회적, 심리적 병인들을 깊이 다루고 있다. 이번 공연은 국립극단이 표방하는 ‘배우중심..
시간당 3만 건을 처리할 수 있는 특송화물 전용 물류센터가 개통돼 해외직구 통관이 앞으로 한층 빨라지게 됐다. [뉴스프리존=김현태 기자]관세청은 인천세관에 특송화물 전용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7월 1일부터 집중 통관서비스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우리나라 소비자가 2010년 한 해 896만 건이었던 해외 직구 물품은 지난해 2,350만 건으로 5년 새 무려 2.6배나 늘었다. 이 때문에 관세청은 2013년 8월부터 620억 원을 들여 완공한 이 센터에서는 앞으로 자동화 라인을 통해 모든 직구 물품만 다루는 특송업체의 물..
[서울,뉴스프리존=온라인뉴스]1일 새누리당 김도읍 원내 수석부대표는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가 국회에 제출한 특별검사 임명 요청안의 처리를 사실상 거부했다.김 원내 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검찰 수사와 법원 재판이 진행됐음에도 실체적 진실 규명에서 결정적인 새로운 단서나 사실을 확인하지 못한 특조위 활동에 비춰볼 때 특검은 현 상황에서는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김 원내 수석부대표는 전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 소위원회를 구성한 것과 관련, "소..
부실 급식 논란을 빚고 있는 대전 봉산초등학교에 대해 대전시교육청의 특별감사와 시교육청·학부모·사회단체로 구성되는 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가 동시에 진행된다.[대전,뉴스프리존=안데레사 기자]대전시교육청은 봉산초 급식 사안 발생과 관련해 학교교육과 급식의 안정화를 위해 학부모와 사회단체가 포함된 진상조사위원회를 가동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대전시교육청은 또 이 학교 영양교사와 조리종사원 6명을 모두 다른 학교로 전보시키고 교육지원청 담당 공무원도 교체하는 등 인사 조처니다. 특별감사 결과 잘못이 드러..
지난달 28일 오후 한국마약범죄학회(회장 전경수)는 경찰청 민원실 앞에서 '연예인 김성민 자살시도,필로폰 관련 기자회견'에서 "검찰총장과 경찰청장은 필로폰산업 밀매업자 검거에 주력할 수 있는 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할 것" 등을 촉구했다./사진=심종대 기자[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한국마약범죄학회는 지난달 28일 오후 경찰청 민원실 앞에서 연예인 김성민 자살시도, 필로폰 관련 기자 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필로폰의 정체성을 국민들에게 정확히 알리고, 김성민 씨 사건으로 인해 정책이 ..
서울시가 지하철 스크린도어 센서를 스크린도어 안쪽이 아닌, 승강장에서도 수리정비가 가능한 ‘레이저센서’로 전면 교체해, 구의역 사고와 같은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비용’을 감수하고서라도 ‘안전’을 지키겠다는 의지다. 서울시는 올해 안에 60억 원을 투입하여, 장애발생이 많았거나 가능성이 높은 2호선 등 총 53개역(스크린도어 3,992개)을 레이저센서로 교체하고, ‘18년까지 235억 원을 투자해 1호선과 3~9호선 나머지 235개 전체 역..
승객이 스크린도어 센서고장으로 또 다시 인명 사고가 날 뻔한 사실이 드러났다. 서울메트로는 어떤 사고라도 서울시에 보고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고 하루 넘게 사건을 은폐한 사실이 드러났다.[서울,뉴스프리존=이상윤 기자]서울메트로는 지난 28일 오후 9시 45분쯤 4호선 동대문역에서 60대 남성이 승차하려다 스크린도어에 갇히는 사고가 났다고 30일 밝혔다. 술에 취한 이 남성은 열차를 타려고 뛰어들었는데 승차하지 못한 채 1초 뒤 스크린도어가 닫혔다. 스크린도어 센서 고장으로 승객이 낀 것을 감지하지 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