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승은 기자 ] = 지난해 '검찰개혁'을 주도했던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전 총장을 중심으로 한 검찰, 그리고 조중동을 비롯한 대부분의 언론들, 그리고 국민의힘과 정의당 등 야당의 집중공격에 연일 시달려야 했다. 당시 추미애 전 장관의 방침은 이른바 '윤석열 게이트(국민의힘과의 고발 사주 논란)'와 윤석열 전 총장 장모 최은순씨의 23억원 요양급여 부정수급 건으로 인한 법정구속(현재는 보석으로 나와 불구속 재판 중), 당초 무혐의로 끝났던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윤석..
尹, 비상시에 '제일' 먼저 할 일이 미국 대통령에 전화?.."대권후보 맞나" 다음은 자신이 야당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이 27일 이** 이름으로 SNS에 올린 윤석열 후보에 대한 쓴소리다. 채널A 갈무리 야당이지만 황당하고 창피한 대권후보..;; 국민의 수준을 뭘로 보고 출마하시겠다고 하는지..쩝 한 두번은 실수지만 계속되는 건 무지아닐지.. 정권 심판을 위해 출마할 생각말고 국가의 발전과 국민에게 봉사할 생각을 가지고 출마하시길! 1...
네티즌 "대통령이 수사개입하나. 문 대통령이 댁한테 수사지시 하던가?" 최민희 "수사를 대통령이 하나..무섭다 정말, 수사로 정적 죽이기하겠다?" "대통령의 자격과 임무가 뭔지 깊이 성찰해 보기 바란다" [정현숙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검찰총장 출신 윤석열 후보가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논란과 관련해 자신이 대통령이 될 경우 수사 지침까지 내려 논란이 되고 있다. 윤 후보는 27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
[ 고승은 기자 ] =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한 국민의힘 등 야당과 조중동 등 수구언론의 '화천대유' 공세가 줄줄이 역풍을 맞고 있다.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건은 사실관계를 찾아볼수록 이재명 지사의 모범적 업적임이 재조명되고 있는 것이다. 대장동 개발 건의 경우 '이명박근혜' 정권 시절 일어났던 것이며, 당시 경기지사도 국민의힘 소속(김문수·남경필)이었고 국회 과반도 국민의힘 전신 정당(한나라당-새누리당)이 차지하고 있었던 시기다. 만약 이재명 지사..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연합뉴스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28일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로부터 퇴직금 50억원을 받는 등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 "핵심은 기득권 카르텔과 부동산 불로소득, 두가지"라고 밝혔다. 김동연 전 부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장동 사건의 처리의 양상은 과거와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다. 서로 고발하고 꼬리 자르기를 한다"면서 "..
'국민대학교의 학문적 양심을 생각하는 교수들' 소속의 한 교수가 17일 오전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 정문 앞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 씨의 박사 논문 재조사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 박사학위 논문 부정의혹에 대해 "검증시효가 지났기 때문에 조사할 수 없다"고 밝혔던 국민대가 교육부의 지난해 대학 연구윤리 실태조사에는 "검증시효..
[ 고승은 기자 ] =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한 국민의힘의 '화천대유' 공세가 줄줄이 역풍을 맞고 있다.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건은 사실관계를 찾아볼수록 이재명 지사의 모범적 업적임이 확인되고 있다. 국민의힘 측 입장대로 했더라면 조 단위의 이익이 민간개발업자에게 그대로 갈 뻔했는데, 이재명 지사가 절반 이상을 빼앗아 성남시민에게 돌려준 것이 '팩트'라는 점이다. 이재명 지사는 이 건을 반격의 기회로 삼아 '개발이익 국민환수제' 도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 고승은 기자 ] =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한 국민의힘의 '화천대유' 공세가 줄줄이 역풍을 맞고 있는 가운데, '화천대유 1호 사원'인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50억원(약 200배)의 퇴직금을 수령한 것으로 드러나며 거센 파문이 일고 있다. 곽상도 의원에 원유철 전 의원(현재 알선수재 형 확정으로 수감 중)을 비롯한 국민의힘 인사들 그리고 국민의힘과 가까운 고위 법조인 출신들이 줄줄이 튀어나오고 있어 대장동 건은 '국민의힘 게이트'로 굳어져 가는 모양새다. 이재명 지사는 성..
[ 고승은 기자 ] = 국민의힘 대선 경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상식밖 발언들과 '무지함'을 드러내는 발언들이 수개월 째 주목받고 있다. 언론들은 이를 '말실수'라고 애써 표현하고 있으나, 사람은 언어에 자신의 평소 생각과 마음을 무의식적으로 드러내기 마련이다. 윤석열 전 총장이 소위 '검찰당 대표'로 불리던 총장 시절에는 공개적으로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는 일이 국정감사를 제외하면 거의 없었기에, 자신을 '베일' 속에 감출 수 있었을 것..
[ 고승은 기자 ] = '화천대유 1호 사원'인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50억원의 퇴직금을 수령한 것으로 드러나며 거센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곽상도 의원은 26일 오후 신속하게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이에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는 "국민의힘은 과거 박덕흠, 전봉민 의원식의 꼬리 자르기에 머물지 말고, 윤석열 후보식의 모르쇠 전략을 반복하지도 말라"고 일갈했다. 최강욱 대표는 27일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곽상도 의원을 향해 "문재인 대통령, 조국 전 장관 자녀에 대한 근거 없는 의혹..
[ 고승은 기자 ] = 26일 이재명 경기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대선 호남 순회경선에서도 과반 가량을 득표하며, 대세론을 입증했다. 물론 전체 누적 득표율(53.01%)에서도 과반을 상회하고 있다. 국민의힘-정의당 등 야당 그리고 언론, 여기에 이낙연 전 대표까지 합세한 '화천대유' 공세에도 흔들리지 않았고, 역으로 대대적 반격에 나서는 모습이다. 이를 두고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이제 결선투표로 가는 것도 불가능해졌다. 저는 이렇게 본다"며 이낙연 전 대표 측에서..
[ 고승은 기자 ] =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한 국민의힘의 '화천대유' 공세가 줄줄이 역풍을 맞고 있는 가운데, '화천대유 1호 사원'인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50억원의 퇴직금을 수령한 것으로 드러나며 거센 파문이 일고 있다. 정상적 퇴직금은 약 2500만원 가량임에도, 약 200배가 넘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수령했다는 점에 경악스럽다는 반응이다. 이에 곽상도 의원은 급히 탈당계를 제출했고, 국민의힘은 서둘러 '꼬리 자르기'에 나선 모양새다. 김기현 원내대표에 따르면, 곽상도 의원은 26..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26일 "지금 대한민국을 어지럽히고 있는 정치검찰 ‘윤석열의 난’과 대장동 ‘부동산 투기세력’의 본질은 하나"라고 직격했다. 추미애 전 장관은 이날 전북 완주군 우석대 체육관에서 열린 순회경선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현란한 법 기술자들과 탐욕스러운 금융자본, 여론을 호도하는 수구언론, 이들의 정치부대인 보수야당, 그리고 광고와 고액의 수임료, 후원금과 뒷돈으로 돈줄과 배후 역할..
[ 고승은 기자 ] = 이재명 경기지사가 26일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전북 지역 순회경선에서 과반을 여유 있게 넘기며 호남에서도 선두를 지켰다. 이날 오후 전북 완주군 우석대 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전북 지역 경선 개표 결과, 총 투표수 4만838표 중 이재명 지사가 2만2276표(54.55%)를 기록하며 선두를 지켰다. 전날 자신의 텃밭인 광주·전남에서 가까스로 신승을 거둔 이낙연 전 대표가 1만5715표(38.48%)로 2위를 기록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2127표(5.21%)였고, 박용진 의..
[ 고승은 기자 ] = 국민의힘에선 추석 연휴를 전후해 이재명 경기지사를 겨냥 "화천대유(대장동 개발사업을 주도한 자산관리사)는 누구 겁니까"라고 공세를 연일 이어갔다. 이는 과거 이명박씨를 겨냥했던 "다스는 누구 겁니까"를 본뜬 것인데, 결국 다스의 진짜 주인은 이명박씨임이 판명나며 결국 중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다스' 건과는 달리 '화천대유' 관련해 정작 줄줄이 나오는 건 이재명 지사가 아닌 국민의힘 관련 인사들이었다. 특히 곽상도 의원의 아들 ..
[ 고승은 기자 ] = 서울시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이 '실버버튼'을 받았다며 자랑하는 내용의 영상을 올렸다. 코로나 방역 현장에서 수많은 의료 노동자들이 이미 지칠대로 지친 상황에서, 적절치 않은 행위라는 비판이 제기되는 이유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 23일 '오세훈TV'에 '드.디.어. 도착! 실버버튼 받은 썰 푼다ㅋㅋ|세훈이형의 실버버튼 언박싱'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유튜브 실버버튼은 구독자 10만명을..
[ 고승은 기자 ] = 마치 이재명 경기지사와 관련된 대단한 비리 사건인 것처럼 키워지던 대장동 개발사업 논란과 관련, 도리어 국민의힘 관련 인사들이 줄줄이 쏟아져나오며 '국민의힘 게이트'가 아니냐는 역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또 대형 이슈가 등장했다. 그 주인공은 문재인 대통령 일가에 대한 각종 신상정보들을 언론에 쏟아내며, '문재인 스토커'라고까지 불리는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이다. 곽상도 의원의 아들 곽 모씨(90년생, 현재 만 31세)가 문제의 '화천대유(화천대유자산관리)'의 1..
[ 고승은 기자 ] 25일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지역 대선경선에서 이낙연 전 대표가 47.12%(3만3848표)를 득표하며, 이재명 경기지사의 46.95%(3만3726표)의 득표율에 0.17%p 근소하게 앞섰다. 이재명 지사가 연속 과반 압승을 거두다가 이낙연 전 대표가 자신의 최고 텃밭에서 가까스로 1승을 거두며 체면치레를 한 것이다. 이낙연 전 대표가 서울 종로구 지역구 의원직을 버린 데 이어, '사쿠라'의 대체 용어로 쓰이는 '수박'(겉과 속이 다른 정치인, 겉으로는 개혁적인 ..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들은 25일 다섯번째 순회경선 지역인 호남권에서 격돌했다. 5명의 주자는 이날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합동연설회에서 호남권 지지를 거듭 호소했다. 정견 밝히는 민주당 대선주자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전남·광주 지역경선 합동연설회가 25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시작됐다. 경선주자들은 이재명 김두관 박용진 이낙연 추미애 후보 순으로 정견발표에 들어갔다. 민주당은 주자들의 연설이 끝나는 대로 앞서 온라인·ARS로 진행된 지역 권리당원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