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배수현기자]19일 저녁 8시 30분경 경주 지역에 4.5 규모의 여진이 일어났으나 시민 대피 요령 등을 안내해야 할 국민안전처 홈페이지는 또 먹통이 됐다.이날 국민안전처의 긴급 재난 문자가 일부 지역에는 10분이 지나서야 뒤늦게 발송하는 등 지난 12일 지진후와 같은 상황의 문제가 되풀이되면서 시민들은 혼란을 겪었다.경북 경주에서 지난 19일 저녁 8시 30분경 다시 강력한 지진이 발생한 직후 국민안전처 홈페이지는 자세한 상황과 대피 방법 등 안내는 찾아볼 수 없고 서비스가 지연되고 있다는 공지만 게시됐다.이..
국민안전처 이승우 대변인 외 부처관계자들이 지난 1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3층 정부합동브리핑실에서 지진발생관련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국민안전처[뉴스프리존=배수현 기자]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지난 12일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에 총력 대처키 위해이날 10시 15분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하고 있다. 14일 오전 10시 현재 총 302회의 여진이 발생했고 이번 지진으로 인해 23명의 부상자(귀가 7명, 입원 16명)와 건물균열, 지붕파손 등 총 1,110건의 재산피해가 신고 됐다고 밝혔다.또한, 지..
서울 톱(TOP) 5 음식점으로는 맥파이 이태원점, 명동교자, 토속촌, 오리지널 시카고피자, 스와니에 등이 꼽힌다.[뉴스프리존= 배수현기자] 맥파이 이태원점은 미국 스타일 피자와 수제 맥주를 판매한다. 미국인, 캐나다인 4명이 직접 개발한 맥주를 즐길 수 있다. 테이블 2개, 좌석 7, 8개의 좁은 공간으로 비좁을 수 있다. 명동교자는 닭뼈를 8시간 고아낸 국물맛을 자랑한다. 마늘 향이 강한 김치도 인기. 공기밥과 국수사리는 무한 리필이다. 스와니에에서는 프랑스요리에 한국요리를 결합한 ‘코리안 프렌치&rsquo..
[뉴스프리존=배수현 기자]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북한의 핵실험에 즉각 대응해 위기대응반(8명)을 구성.운영하고, 추가 도발에 대비해 국가주요시설에 대한 특별경계 강화와 유사시 신속한 출동태세를 완비토록 하는 등 주민피해 예방을 위한 활동을 신속히 조치했다. 우선, 각 중앙부처와 시.도는 평시 운영 중인 상황실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정보공유 등 상황을 관리하면서, 국가기반 및 중요시설의 방호태세를 확립하고 북한의 추가도발에 대비한 각종 장비 점검 및 구조대원의 출동태세를 강화토록 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에는 관내 주민대피시설과 ..
[뉴스프리존=배수현 기자]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30일 오후 5시 30분부터 동해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동해안 전지역에 풍랑.강풍특보가 발효되고,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비상근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울릉도 지역에 최대 350㎜의 많은 비가 내려 일주도로 피암터널이 붕괴됐고, 강원도 강릉, 고성지역에서도 너울성파도로 인해 해안도로가 침하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국민안전처는 관계 중앙부처와 지자체에 기상상황에 따라 기관장 정위치 등 비상근무를 철저히 이행하고, 저지대 침수 대비 배수..
해양수산부는 미수습자 수습을 위해 세월호 인양 후 객실 구역만 절단해 수직으로 세운 뒤 작업하는 방식을 추진하기로 했다.[뉴스프리존=배수현기자]전문가들은 지난 1개월간 세월호 인양 후 선체 정리 방식을 분석한 결과 세월호가 눕혀진 상태에서 객실 구역만 분리해 바로 세운 뒤 작업하는 방식(객실 직립방식)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29일 해양수산부가 밝혔다.해수부는 "선체 정리(선체 내 미수습자를 수습하고 잔존물을 반출·분류·보관·처리하는 작업)과정에서 한건의 ..
[뉴스프리존=배수현 기자]국민안전처는 17일 특수재난에 관한 정책 수립 과정에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특수재난 정책전문가기동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안전처는 최근 화학물질 누출사고, 신종 감염병 발생 등 특수재난 관리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면서 정책수립에 대한 공무원의 전문성이 요구되자 특수재난 정책전문가기동단을 운영키로 했다.안전처는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재난안전진흥원 등 분야별 전문가를 보유한 15개 단체와 18일 세종청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안전처는 정책 기획부터 집행.평가 ..
[뉴스프리존=배수현 기자]지난달 부산과 울산에서 발생한 가스냄새와 악취를 조사한 민관합동조사단은 부산은 부취제(附臭劑), 울산은 공단악취가 원인이라고 결론 내렸다.국민안전처가 주관한 민관합동조사단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과 울산의 냄새는 신고 표현과 냄새 충격 형태가 다르므로 근본 원인과 물질이 상이하다고 밝혔다.부산은 도시가스 등에 주입되는 부취제나 부취제를 포함한 화학물질(폐기물)이 이동 중에 누출된 것으로 판단했고, 울산은 화학공단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황과 황화수소,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혼합된 악취가 기상상황..
급속한 고령화로 65세 이상 어르신 1인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저소득층 독거어르신의 고독사 예방에 서울시가 나선다. [서울,뉴스프리존=배수현 기자]서울시는 혼자 사는 독거어르신의 상당수가 저소득층이며 건강상태 또한 좋지 않음에 따라 현재 운영중인 「안심안부 확인시스템」운영을 더욱 강화하고, 환경과 여건이 비슷한 독거 어르신의 관계망을 구축한다. 서울시는 관계망 구축과 함께 신체활동까지 지원하여 정서적 건강과 신체적 건강을 함께 지켜 고독사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서울시는 안심안부 확인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뉴스프리존=배수현 기자]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최근 부산.울산지역 가스.악취 발생에 따른 그간 추진사항과 추가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관계기관 긴급 안전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환경부, 산업부, 낙동강유역환경청, 경찰청,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9개 기관 및 민간전문가가 참석해 발생현황 분석, 그간 조치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계획 등을 논의했다.국민안전처에서는 민간전문가를 중심으로 민.관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현장점검을 실시한 후 점검결과를 발표키로 했고, 지..
사진제공/현대엘리베이터[뉴스프리존=배수현 기자]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장병우)는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과 함께 전국 주요 지하철역에서 에스컬레이터 탑승자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난 10일 오전부터 서울 지하철 3, 9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과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안전생활실천시민 연합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가해 출근길 시민들에게 에스컬레이터 탑승시 △손잡이 잡기 △걷거나 뛰지 않기 △노란색 안전선 안에 탑승하기 △ 어린이.노약자는 보호자와 함께 타기 △손잡..
[뉴스프리존= 배수현기자] 서해안 고속도로는 서서울요금소부터 서행과 정체를 반복하다 안산분기점북측부터 뚤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매송나들목북측부터 정체가 시작해 비봉나들목북측을 지나 화성휴게소까지는 시속 35km/h 정도로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이곳 구간은 지나는데 약 18분51초가 소요되며 총 길이는 16.01km다. 영동 고속도로 교통현황은 전구간 대체적으로 원활하나 서안산나들목동측부터 차량이 서행하기 시작해 군자요금소까지 평균 시속 57km/h 정도를 보이고 있고, 군자터널과 용인 터널 구간에서 잠시 서..
[뉴스프리존=배수현 기자]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이 4일 한국을 방문한 레지날드 브라더스(Reginald Brothers) 미 국토안보부 차관과 만나 양국 재난관리 총괄기관 간 재난대응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의 지난 3월 23일 국토안보부 방문에 이어 재난관리 기술 공유방안을 논의할 목적으로 이뤄졌고, 양국 이해를 바탕으로 향후 구체적인 재난관리 협력 확대 필요성을 재확인 했다. 박인용 장관은 “재난 및 테러대응 정책 노하우 공유, 긴급구조 분야 등 양국 간 공조, 인력파견을 비..
[뉴스프리존=베수현 기자]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교육원(원장 김두석)은 26일부터 5월 19일까지(24일간) 베트남과 싱가폴을 경유하는 원양항해 실습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원양항해 훈련을 위해 운항하는 4,200톤급 훈련함 바다로함은 해양경찰 경비함정 중 3번째로 큰 함정으로, 원양항해 훈련에는 신임경찰 교육생 54명이 참여한다. 항해하는 동안 이들은 그동안 배운 이론을 실제 적용하면서 훈련해 즉시 업무가 가능한 해양경찰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원양항해 훈련 중에는 베트남 코스트가드 2지역본부와 싱가폴 코스트가드 훈련센터를 방문..
사진제공/국민안전처[뉴스프리존=배수현 기자]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오는 27일부터 안전한 삶의 터전 제공과 친환경적인 소하천 정비를 위해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과거 치수 중심의 획일적 직선화 정비에서 탈피해, 안전성을 확보하면서 소하천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릴 수 있는 친환경적인 정비를 유도키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추진하고 있다. 자율경쟁을 통한 소하천 정비 수준 향상과 사업효과를 극대화해 재난예방은 물론 친환경적 친수 공간 확보와 국민 안전 및 생활편익 증..
[뉴스프리존=배수현 기자]국민안전처 중앙소방학교(학교장 윤순중)에서는 대형재난발생시 골든타임 내 초동 대응 역량을 강화키 위해 일선 긴급구조통제단장(소방서장)을 대상으로 25일부터 9월 23일까지 1주씩 7회에 걸쳐 지휘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한다.올해부터는 소방서장급 현장 지휘관 전원에 해당하는 290명을 대상으로‘현장지휘관 지휘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신설.운영한다.이번 교육과정은 국민안전처의 재난현장 긴급구조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지휘관으로서의 갖춰야 할 기본자세 및 책임의식 제고와 대형 재난현장에서의 인명..
자료제공/국민안전처[뉴스프리존=배수현 기자]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가 전국 17개 해역의 해양오염 위험등급을 (최상~하 4등급)을 공개했다.여수 해역(여수해양경비안전서 관할 해역)의 해양오염 위험지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전체 해양오염 위험의 20.3%를 여수 해역이 안고 있다. 이어 울산과 부산 해역으로 위험지수는 각 17.9%와 17.1%로 나타났다. 이들 3개 해역의 해양오염사고 위험은 다른 해역과 뚜렷하게 차별이 날 정도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속초 해역은 해양오염 위험이 가장 낮고, 이어 보령.서귀포...
[뉴스프리존=배수현 기자]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지난 14일부터 연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일본 규슈 ‘2016년 구마모토 지진’(일본기상청 명명)과 관련해 관계부처 및 전문가가 참여하는 회의를 17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원자력안전위원회, 기상청 등 관계부처와 지진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연속지진에 대한 원인과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이번 일본 지진으로 향후 한반도에서 지진활동이 현재보다 활발..
[뉴스프리존=배수현 기자]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제주, 남해안 지역과 일부 중부지방에 시간당 20㎜의 강한 비가 내리고, 해안 및 내륙일부에 매우 강한 바람이 전망됨에 따라 16일 오후 4시를 기해 비상근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국민안전처는 관계 중앙부처와 지자체에 기상상황에 따라 기관장 정위치 등 비상근무를 철저히 이행하고, 저지대 침수대비 배수펌프 가동준비, 산사태위험지역, 해안가 방파제 등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점검활동 강화 등을 지시했다.특히, 경북 울진석회석광산 산지 땅밀림지역 인접마을 주민대피를..
자료사진[뉴스프리존=배수현 기자]국민안전처, 제주도, 지방항공청 및 공항공사 등 관계기관 협업 [뉴스프리존=배수현 기자]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제주공항에 강한 바람과 번개로 인해 16일 오전 9시15분부터 267편(18시현재)의 항공기 운항이 통제돼 공항체류객이 발생됨에 따라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교통편 제공, 숙소안내 등 체류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 조치했다고 밝혔다.국민안전처, 제주도, 항공청 및 공항공사는 지난 1월 폭설로 제주공항이 마비된 사례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안내데스크 설치, 숙박안내 및 외국어 통역 배치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