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을 수상한 가수 임단아 / 스타다닷컴 제공[뉴스프리존=강병준 기자]이호섭 작곡가의 작품 ‘당신만 사랑할래요’라는 경쾌한 곡으로 대중들의 사랑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수 임단아가 최근 용산구 백범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6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시상식에서 ‘가요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임단아는 설날 장충체육관 프로배구 이벤트 무대, 잠실체육관 산이/버벌진트 콘서트 무대, 한중문화관 임..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새누리당의 혁신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내정된 김희옥 전 동국대 총장은 27일 비대위원 인선과 관련해, “(당) 외부 인사와 내부 인사를 함께 인선해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전 총장은 “아직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지 않다. 특히 외부 인사를 경제계에서 인선할지 과학계나 인문사회계에서 할지를 미리 정해놓고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말해 분야별 구색 맞추기보다는 정당 혁신에 대한 아이디어와 의지가 있는 사람을 우선하겠다는 것이다. 김 전 총장은 비대위 규모에 대해..
new_world super voice - yisabel8 (1)/사진제공=퓨리펜이엔티[뉴스프리존=이민숙 기자]팝페라 여왕 이사벨이 2016년 아시아 모델 어워즈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가수에게 주는 아시아 특별상 크로스오버 부문을 수상하면서 명실상부 아시아를 대표하는 팝페라 가수로 인정을 받았다.지난 21일 수원 실내 체육관에서 진행된 KBS WORLD에서 전 세계로 방영된 2016 아시아 모델 어워즈에서 한국의 팝페라 가수 이사벨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클래시컬 크로스버가수로 인정 받으며 아시아 특별상 ..
사진제공/Steve Baek[뉴스프리존=이민숙 기자]얼마 전 방영된 SBS ‘스타킹’에서 반전힙업녀로 인기를 모은 최설화의 표지컷과 표지B컷이 공개됐다. 최설화 선수는 2016 머슬마니아X맥스큐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미즈비키니 그랑프리를 차지하면서 ‘머슬퀸’ 대열에 합류했다. 더욱이 발레와 폴댄스로 단련된 탄탄한 보디라인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유승옥, 레이양, 이연 등 머슬마니아를 대표하는 차세대 워너비 보디스타로 떠오르고 있어 관심을 끈다.국내 최고의 헬스 잡지 ‘머슬..
사진제공/퓨리팬이엔티[뉴스프리존=노현진 기자]대한민국 팝페라의 G2 임형주와 이사벨이 사상 최초로 같은 무대에 올라 탑 클래스 팝페라의 진가를 선보일 예정이다. 27일 오후 7시 부산광역시 주최 부산항 개항 140주년 맞은 ‘제9회 부산항축제’의 개막식 무대에서 한국 팝페라의 선구자로 CNN이 선정한 세계 3대 팝페라 테너 임형주와 사라브라이트만을 이을 전 세계 5대 슈퍼보이스로 팝페라 여왕이라 불리는 ‘이사벨’ 이 65인조 모스크바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이뤄 최초로 한 무대에서 팝페..
김금미 명창/사진제공=국립극장[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봄의 절정인 5월, 국립극장(극장장 안호상) <완창판소리>의 주인공은 국립창극단의 간판배우 김금미 명창이다. 국립창극단의 주요 작품 속에서 굵직한 역할을 도맡아온 그가 오는 28일 KB청소년하늘극장 무대에서 유성준제 <수궁가>의 완창을 선보인다. <장화홍련>의 허씨, <서편제>의 노년 송화, <메디아>의 도창장, <안드레이 서반의 다른 춘향>의 월매 등 국립창극단의 대표작에 출연해 창극배우로서 두터운 팬 층을 갖고 ..
[뉴스프리존=온라인 뉴스팀]프로젝트 <판소리 춘향가> 발매 기념을 오는 29일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개최한다. 두 번째 달 단독공연에서는 평단의 극찬을 받고 있는 두 번째 달 국악프로젝트 <판소리 춘향가>의 수록곡을 젊은 두 소리꾼 고영열과 김준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특히 <판소리 춘향가> 수록곡 외에도 두 번째 달의 기존 히트곡들도 들려줄 예정이다. 1920년대에 유럽의 음악가와 구한말의 소리꾼이 만나 유럽과 조선을 오가는 멋진 향연이 될 이번 공연은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이날 오후 3시와 6시에..
사진제공/꿈꾸는 세종의 한장면 '편경'[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세종문화회관 서울시청소년국악단(단장 유경화)은 2014년 초연한 <꿈꾸는 세종(꿈.꾸.세)>을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세종M씨어에서 공연된다. <꿈꾸는 세종>은 세종대왕이 음악사에 남긴 업적을 조명하면서, 위대한 작곡가로서의 면모와 음악을 통한 ‘세종대왕의 꿈’을 함께 담았다. 세종 26년, 초정리 행궁에서의 사라진 123일 동안 세종대왕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하는 궁금증에서부터 출발하는 이번 공연은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
자료사진[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상임위 차원의 청문회 대상을 확대하는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결을 요구하면서 정국이 크게 요동치고 있다.나라 밖에서 정상 외교를 하던 대통령이 19대 국회 임기의 사실상 마지막 날에, 국회가 통과시킨 법률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것이어서 파장이 더욱 컸다.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 행사”라면서 옹호에 나섰지만, 박근혜 정부 후반기에 개정 국회법을 한껏 활용하려던 야권은 강하게 반발했다. 특..
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은 대표 기획공연인 파이프오르간 콘서트의 아홉 번째 시리즈 <5대륙, 5인의 오르가니스트>를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세종문화회관 파이프오르간 시리즈>는 매년 쉽고 다양한 오르간 프로그램을 통해 오르간 음악의 대중화를 기여하고 있는 공연으로, 올해에는 국내 최초로 5대륙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오르가니스트들이 한 무대에 선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은 오르간 음반을 출시한 오르가니스트인 토마스 헤이우드, 1..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법조 로비’ 의혹 핵심 인물인 검사장 출신 홍만표(57·사법연수원 17기) 변호사가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27일 오전 검찰에 출석했다.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46·연수원 27기) 변호사와 정운호(51·수감중) 대표 간 수임료 분쟁으로 법조 비리 의혹이 불거진지 약 한 달 만이다. 홍 변호사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지방검찰청사에 출석해 기자들과 만나 “저를 둘러싼 각종 의혹사항에 대해서 제가 책임질 부분은 책..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처남인 이성호 전 워싱턴DC 한인회장이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5세.종로경찰서 관계자는 “지난 24일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지인이 신고해 이 전 회장이 살던 서울 광화문 근처 오피스텔에 가보니 반듯하게 누운 채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고 27일 전했다.경복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뒤 미국 에모리대에서 유학한 이 전 회장은 워싱턴에서 여행사를 운영하기도 했다.1985년 미국 망명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온 후에는 ‘평화여행사’를 차려 김 전대통령의 평화민주당 출장 업무를..
'기울어진 탑'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은 바로 옆 피사 대성당의 예배시간을 알려주는 종루로 지어졌다.1174년 착공 당시만해도 현재 높이(58.36cm)의 2배인 110m로 계획됐지만 3층을 지으면서 탑이 점점 한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한쪽 땅이 모래와 진흙층으로 이뤄져 반대편에 비해 너무 물렁했기 때문이다.원인을 알 수 없었던 초창기에는 탑을 증기 기관차에 연결해 잡아당기거나 기울어진 쪽에 풍선을 매달아 수직을 맞추자고 하는 등 웃지 못할 제안이 나오기도 했다. 베이사다리꼴 석재도 사용해 봤지만 탑이 기우는..
[뉴스프리존= 김현태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지금 집권당의 내부 사정이 매우 복잡한 데다 반기문 총장까지 오셔서 대권 도전을 시사하는 발언을 하는 등 나라가 어수선하다"며 "원 구성 협상도 이것 때문에 진척이 되지 않아 걱정"이라고 말했다. 야당이 26일 20대 국회 원(院)구성 협상이 진척되지 않은 원인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출마설'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20대 국회 원(院)구성 협상 전략을 '강공..
180㎝에 가까운 큰 키에 콧날도 오뚝했다. 첫인상이 나쁘지 않았다. 혼기가 찬 직장인 A(34·여)씨는 2년 전 서울 목동의 한 카페에서 그 남자를 처음 만났다. 한 살 많았다. 고등학교 동창이 다리를 놓아줬다.남자는 파일럿이 꿈이어서 항공 관련 대학에 들어갔다고 했다. 이후 파일럿 시험에는 떨어졌지만 국내 한 대기업의 연구소에서 일했고, 지금은 회사를 나와 철도 부품 특허로 벤처기업을 운영 중이라고 했다.정부에서 10억원을 지원받아 서울 신사동에 사무실이 있고 별도의 생산 공장도 갖고 있다는 남자였다. 교..
반기문 대망론(大望論)에 김부겸 당선자가 부정적 입장을 나타냈다. 반기문 대망론이 있다면 야권에서는 안희정 대망론도 있다고 맞받았다. 그는 반 총장에 대해 국제사회 분쟁의 조정자요, 한국인으로 세계 위상을 올린 자부심이 있는데, 험한 국내정치에 끌어들일 것까지는 없다고도 했다. 그는 26일 대구지역 중견 언론인들의 모임인 아시아포럼 21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면서 “사무총장 권위가 엄청난데 국제사회에 나와야 할 북한 정권에 대해 ‘어떻게 나아가야 하..
한애자의 소설집 『빵 굽는 여인』은 오늘을 살아가는 여인들의 형상을 담아낸 작품이다. 저자는 사회가 암울하지만 여인들이 어떤 빵을 굽느냐에 따라 그 사회는 배부르고 풍성해지며 정화되어 가는 것을 기대해본다고 말한다. 쌍화차 친구, 빵 굽는 여인, 딱새의 성 3편의 소설을 통해 여인의 군상을 담아냈다. 메마른 일상에 작은 불씨를 던져거침없는 사랑의 화마를 만들어낸 한애자 소설집 주말에 남편이 서울 집에 올 때면 그녀는 냉소를 지으며 언제나 빵을 구웠다. 그는 빵 냄새로 숨이 막힐 것 같았다. 갑자기 구토가 일어나고 ..
“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 너도 나도 일어나 새마을을 가꾸세~.” 새마을운동이 최근 뉴스에 자주 오르내립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참석하는 제66차 유엔 비정부기구(NGO) 콘퍼런스가 새마을운동 미화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콘퍼런스 문서인 ‘경주액션플랜’에 새마을운동을 극찬하고 국제 개발원조 모델로 삼을 것을 제안하는 문구를 포함시키는 문제를 놓고 논란이 빚어졌죠. 행사를 유치한 경상북도와 한동대가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목표로 새마을운동 미화에 ..
카페 여종업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된 손길승(75) SKT 명예회장이 입건 이후 경찰을 상대로 강연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26일 손 회장은 지난 18일 강원지방경찰청에서 경찰관 30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했다. 강연 주제는 ‘폐허에서 기적을 이룬 힘, 기업가 정신’이었다. 해당 강연이 실시된 지난 18일은 손 회장이 카페 여종업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지 이틀 후다. 손 회장은 지난 3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여종업원 ㄱ씨의 다리를 만지고 자신의 어깨를 주무..
[뉴스프리존= 한 혁기자 25일 수요일 망우동에자리하고있는 노인병원 요양원에 어때보다 들뜬분위기가 조성됐다본기자는 5층강당에 올라가보니 요양원에계신 할머니 할아버지 생일파티가 준비중이였다 동대문 예술단(단장 황관용)의 공연준비도 한창이고 첫무대로 아리랑과어머님은혜 노래가 울려퍼지면서 생신축하공연의 막이올랐다 가수 상민,안지원,이대호,하명,박선하등 여러가수의 무대가 거대하게 펼처졌다 가수안지원은 약7년째 요양병원을 다니면서 어르신들 위로공연을 하고있는데 올때마다 어르신들이 반갑게 맞이 해주면서 너무즐거워 하시는 모습이 부모같은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