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창원시설공단[뉴스프리존=창원, 최윤환 기자]경남 창원시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조청래)은 설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재해...
사진제공/현대중공업[뉴스프리존=울산, 최윤환 기자]현대중공업이 해를 넘긴 2016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조합원 고용보장을 약속하고, 임금 12만3천원 인상안을 제시했으나, 노조는 회사 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거부했다.현대중공업은 19일 울산 본사에서 열린 73..
이미지출처/위키백과[뉴스프리존=최윤환 기자]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잠재적 대권 경쟁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본격적으로 대립각을 세웠다.반 전 총장은 16일 본격적인 대외 활동을 시작하자마자 경상남도 거제를, 오후에 부산을 잇따라 방문했다. 거제는 문 전 대표의 출생지다. 부산은 문 전 대표의 ‘정치적 고향’이다.오는 17일에는 경남 김해의 봉하마을을 찾는다. 문 전 대표가 비서실장으로 보좌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이 있는 곳으로, 반 전 총장은 노무현 정부에서 외교통상부 장관을 지냈고 유엔 ..
[뉴스프리존=부산, 최윤환 기자]해운대 엘시티(LCT) 비리 ‘키맨’인 이영복 회장의 도피를 도운 유흥주점 직원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5단독 정성욱 부장판사는 범인도피 혐의로 기소된 전 모 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정 부장판사는 “선불 대포폰 등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이영복 씨를 지능적.조직적으로 도피하게 해 수사 초기 이 씨의 검거를 곤란하게 하는 등 수사기관의 범인 발견.체포 업무에 중대한 지장을 초래한 점 등이 인정된다”고 판결됐다. 판결문에 의..
자료사진/뉴스프리존 DB[뉴스프리존=부산, 최윤환 기자]해운대 엘시티(LCT) 금품 비리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정기룡 전 부산시장 경제특보의 구속 여부가 12일 결정된다.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정 전 특보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이날 오전 10시 30분 부산지법에서 열린다. 정 전 특보의 구속 여부는 이날 저녁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지검 특수부는 지난 10일 뇌물수수와 업무상 횡령,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정 전 특보의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정 씨가 지난 2014년 9월 4..
부산 동구,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 설치 전격 허용
[뉴스프리존=최윤환 기자]해운대 엘시티(LCT) 금품비리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새누리당 배덕광(부산 해운대구을) 의원이 내년 1월 4일 오전 검찰에 출석키로 했다.부산지검 특수부(임관혁 부장검사)는 배 의원 측에 29일 오전 10시까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으나, 이날 배 의원은 출석하지 않았다.검찰 측은 “소환 시점이 지나고 나서 배 의원 측에서 국회 일정 등의 이유로 출석하기 어렵다는 연락이 왔다”면서, “배 의원 측에서 다음 달 4일 오전 10시까지 검찰에 출석하겠다..
편의점 종업원이 비닐봉투값 100원을 요구한다는 이유로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 남성이 붙잡혔다.경찰은 이 남성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뉴스프리존=최윤환기자]경북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전 3시 30분경 경북 경산시의 한 편의점에서 일하던 종업원 A(35)씨를 흉기로 숨지게 한 조선족 조모(51)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0분쯤 해당 편의점에 숙취해소 음료를 사는 과정에서 비닐봉투에 물품을 담아주는 문제로 종업원 A씨가 비닐봉투값 1..
울산의 예비군훈련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현역 병사 23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뉴스프리존=최윤환기자]13일 오전 11시 45분경 울산 북구 신현동 군부대 예비군훈련장에서 병사들이 이동하고 있는 도중에 폭발 사고가 발생해 부상병들은 울산대병원과 울산시티병원 등에 후송됐다.울산 소방당국에 따르면 부상을 당한 군인들은 화상이나 발목골절, 고막파열 등의 상처를 입었으며 다행히 생명이 위독한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군부대 측도 울산시티병원으로 후송된 13명은 별다른 이상이 없어 복귀했다고 밝혔다...
친환경차인 수소연료전지 택시 시범사업이 국내 최초로 울산에서 시범 운영된다.[뉴스프리존=최윤환기자]환경부와 울산시는 13일 대기오염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차인 수소연료전지 수소차 발대식을 울산시청 앞에서 갖고 앞으로 2년간 국내 최초로 현대자동차의 투싼ix 택시 10대의 시범 운행을 시작한다.현대자동차는 우선 울산지역 수소택시 10대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수소전기차 택시 시범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또한 이번에 시..
[뉴스프리존=최윤환 기자]엘시티(LCT) 금품비리에 연루돼 구속된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엘시티 이영복 회장에게서 거액을 받아 지인들과 돈 거래를 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검찰은 현 전 수석이 수년 전 이 회장에게서 수표 여러 장으로 50억원을 받아 지난 7월 초 국내 뮤지컬 분야 대부이자 부산 문현금융단지 2단계 건설사업 시행사 대표인 S씨에게 수표로 45억원을, 2014년 7월 사업을 하는 A씨에게 수표로 5억원을 건넨 금융거래 정황을 확인했다. 현 전 수석의 지인인 A씨는 8일 참고인 신분으로 부산지검에 출석해 2..
[뉴스프리존=최윤환 기자]해운대 엘시티(LCT) 금품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구속된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금융권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해 여러 사업에 개입한 정황을 검찰이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검찰과 금융권 등에 의하면, 현 전 수석은 수년 전 공중전화 박스와 현금지급기를 결합한 사업을 하는 A사의 자문위원으로 1년여 동안 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업모델은 공중전화 박스에 현금지급기를 넣고 모 시중은행이 공중전화 박스 외부에 광고를 하는 형태로, A사는 2011년 KT의 자회사로 공중전화 설치 관리를 담당한 KT링커스..
[뉴스프리존=최윤환 기자]엘시티(LCT) 금품 로비에 연루된 혐의로 구속된 현기환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지인들과 다른 여러 형태의 의심쩍은 금전 거래를 한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다. 부산지검 특수부(임관혁 부장검사)는 현 전 수석이 부산 문현금융단지 2단계 건설사업 시행사 대표이자 친구인 S 씨로부터 거액을 수수한 정황을 잡고, 돈 거래 성격 등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검찰은 현 전 수석이 문현금융단지 2단계 사업의 시공사 유치와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도움을 준 정황과 해당 돈거래가 깊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금전 거..
[뉴스프리존=최윤환 기자]검찰이 해운대 엘시티(LCT) 비리에 연루돼 1일 구속한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이영복(구속기소) 회장과 지인 간 금전 거래를 알선해주고 대가를 챙기는 등의 수법으로 30억원 이상을 불법으로 수수한 혐의를 새로 확인했다. 검찰과 건설업계에 의하면, 현 전 수석은 지난해 부산 문현금융단지 2단계 건축공사 시행을 맡은 자신의 친구 S씨로부터 사업자금이 부족하다는 얘기를 듣고 이 회장에게 “문현금융단지 내 복합건물 공사를 맡은 친구에게 자금을 빌려주라”고 부탁했다. 이 회장은 거액의 수..
[뉴스프리존=최윤환 기자]해운대 엘시티(LCT) 비리에 개입하고 수억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구속됐다.부산지검 특수부(임관혁 부장검사)는 1일 뇌물수수와 알선수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법원에 청구한 현 전 수석의 영장이 발부돼 현 전 수석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김상윤 부산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검찰이 청구한 현 전 수석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현 전 수석이 엘시티 비리와 관련해 엘시티 시행사 ..
[뉴스프리존=부산, 최윤환 기자]해운대 엘시티(LCT)사업과 관련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이 1일 오전 10시30분경 부산지법에서 진행됐다. 부산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임관혁)는 이날 오전 9시40분경 부산진구 A대학병원에서 현 전 수석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위한 구인장을 집행했다.검찰 관계자는 “구속영장의 범죄사실 외에 다른 혐의가 포착됐다”면서, “현 전 수석이 전날 자해를 한 것과 관련해 신병보호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 병원 측과 협의해 구인장을 ..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자료사진 [뉴스프리존=최윤환 기자]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30일 구속영장이 청구된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이날 영장 청구 직후 자해소동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 전 수석은 이날 오후 6시30분경 부산 서면 롯데호텔 객실에서 흉기로 왼쪽 손목을 그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 전 수석은 즉시 부산진구 개금동 부산 백병원에 옮겨졌고, 위중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112신고가 들어와 출동한 후 손목을 그은 현 전 수석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다고 말했다. 최윤환 기자, cyh2222@..
[뉴스프리존=최윤환 기자]해운대 엘시티(LCT)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이 30일 오후 뇌물수수와 알선수재,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현 전 수석이 엘시티 비리에 개입하고 엘시티 시행사 실질 소유주 이영복(구속기소) 회장 등으로부터 수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적용했다. 검찰은 구속영장에 ‘현 전 수석이 이 회장 등으로부터 뭉칫돈을 받고 골프나 유흥주점 향응을 받았고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가 있다’고 적시했다. 최윤환 기자, cyh2222@h..
사진/뉴스프리존 DB[뉴스프리존=부산, 최윤환 기자]풍문으로만 떠돌던 해운대 엘시티(LCT) 아파트 특혜분양과 웃돈 조작이 있었던 것으로 검찰조사결과 드러났다. 윤대진 부산지검 2차장 검사는 28일 엘시티 시행사 실질 소유주 이영복(구속) 회장을 1차 기소하면서 엘시티 아파트 분양과정에서 드러난 특혜분양과 웃돈 조작 혐의를 상세하게 설명했다. 검찰이 배포한 자료를 살펴보면, 엘시티 시행사는 아파트 882가구(특별공급 43가구 포함) 중 지난해 10월 28∼30일 1순위 당첨자에게 505가구를 분양했다. 이어 10월 31일 오..
[뉴스프리존=최윤환 기자]해운대 엘시티(LCT) 비리와 관련해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 자택을 압수수색한 검찰이 이영복 회장과 현 전 수석 간 수상한 자금흐름을 확인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부산지검 특수부(임관혁 부장검사)는 22일 현 전 수석 자택에서 가져온 압수물을 분석하는 한편 현 전 수석과 엘시티 시행사 실질소유주인 이 회장과의 의심스러운 돈 흐름을 확인하는 데 주려하고 있다.이 회장과 현 전 수석 본인 명의 계좌는 물론 핵심 측근이나 주변 인물 명의 계좌의 입출금 내역을 광범위하게 조사해 의심스러운 자금 흐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