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국민의힘이 대선 경선을 앞두고 당 대표와 윤석열 후보, 그리고 다른 후보간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후보간 신경전이 양측 지원세력 간 싸움으로 확전됐고, 다른 대선 주자도 참전했다. 갈등의 밑바닥에는 이준석 대 윤석열, ‘투스톤’의 힘싸움이 흐르고 있다. 국민의힘은 10일 대선 경선준비위원회(경준위) 권한을 두고 후보간, 당직자간 의견이 쪼개졌다. 서병수 경준위원장은 “경선 룰 이외의 모든 일정과 내용에 관해 전권을 위임받았다&rdquo..
"'미담 제조기 최재형'이 아니라 '거짓말 제조기 최재형'의 실체 드러나" "조부와 부친의 애국 행적을 강조하고 그것을 이용한 거짓말이 문제" [정현숙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대선주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과거 지역 선관위원장을 맡았던 선거법 전문가라는 이력을 소개하며 선관위와 수사기관은 최 전 원장의 선거법 위반과 관련해 법 앞에 평등 실현 책무가 있는 만큼 선관위의 신속한 결론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대권주자로 나선 최재형 전 감사원장..
"검사 2명 조국에게 '잘 견디시라, 힘내라, 좋은 날 올 것'" "尹 지지율 하락세에, 尹사단 마음 흔들리는 듯" [정현숙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로 나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측근 검사 2명이 최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사과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나왔다. 열린민주당 김의겸 의원은 8일 국민의힘 대권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불구속 수사하려고 했다'는 취지로 발언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경기남부=뉴스프리존] 김경훈/ 김정순 기자 = “그동안 미뤄왔던 큰 정치를 하고 싶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여권 대통령 경선후보 특보단장이기도 한 안민석 의원(경기 오산)은 뉴스프리존의 초대석에서 이같이 밝히고, “장관이든, 도지사든, 당 대표든 큰 정치에 도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인터뷰에서 “출마당시 가수 남진과 오산시민들과 오산천을 걸으면서 1호로 내걸었던 공약이 분당선 연장이어서 사활을 걸고 올인했으나 타당..
[뉴스프리존] 도형래 기자= 이낙연 캠프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아껴둔 입장을 내놨다. 이낙연 민주당 대통령 경선 후보는 그동안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가석방 논란에 "내가 보탤 말은 없다"며 말을 아껴왔다. 이낙연 민주당 대통령 경선 후보 (사진=이낙연 후보 캠프) 10일 이낙연 캠프 오영훈 수석대변인은 이재용 부회장 가석방에 대해 "가석방심사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위원들이 합당한 절차에 따라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결정했을 것이라..
[ 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박근혜·최순실(최서원)과의 뇌물공여 혐의로 복역 중이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광복절 가석방과 관련, 열린민주당은 "결코 동의할 수 없다"며 "언론과 정치권의 협잡이 만들어낸 사법 불공정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 정윤희 부대변인은 9일 브리핑에서 "여기저기서 바람을 잡기에 설마 했더니 기어이 저지르고 말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윤희 부대변인은 '조선일보' 등 언론의 행태에 대해 "근거 불명의 빅데이..
[ 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박근혜·최순실(최서원)과의 뇌물공여 혐의로 복역 중이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9일 "깃털같이 가벼운 형을 선고한 것도 감당하지 못할까봐 솜털같이 가볍게 공정을 날려버리는가?"라고 일갈했다. 추미애 전 장관은 이날 밤 페이스북에서 "이재용 가석방 결정 매우 유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추미애 전 장관은 이재용 부회장의 형량에 대해 "무려 86억원을 횡령하고도 재판부는 양형..
[ 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실제로 윤석열은 '악질 특수부 검사'의 전형적인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왔다는 얘기들이 오래전부터 있어 왔습니다. 윤석열이 룸싸롱에서 양주 마시며 아버지 뻘되는 기업회장 또는 임원들을 불러내어 자기 구두 속에 양말을..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9일 열린민주당과의 통합을 공개 제안했다. 이에 같은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당내 개혁파 의원인 정청래 의원이 화답했다. 추미애 전 장관은 9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내..
[뉴스프리존]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전격입당,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대선출마 선언으로 기세를 올렸던 국민의힘이 대선후보 경선 시작 전부터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기존 당내 대권주자들의 견제가 본격화 되면서 파열음이 커지는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연합뉴스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9일 전두환 씨의 항소심이 이날 오후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것과 관련, "이번 만큼은 전 씨가 법정을 모독하고 광주를 기만..
[ 고승은 기자 ] =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선캠프인 열린캠프 소속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민주당 내 다른 대선후보 1인에 대해 "검찰개혁에 뜨뜻미지근했고, 특히 언론개혁 이야기 자체를 꺼내는 걸 터부시했다"고 밝혔다. 열린캠프에서 미디어본부..
[ 고승은 기자 ] = 최동석 인사조직연구소장은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총리는커녕 공직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라고 혹평하며 그 이유를 상세히 설명했다. 최동석 소장은 5일 '김용민TV'에 출연..
[ 고승은 기자 ] = 공직자에 대한 인사실패의 경우 역대 정부에서 반복되는 일이며, 임기가 9개월가량 남은 문재인 정부에서도 예외라 할 수 없다. 이를 두고 최동석 인사조직연구소 소장은 '도덕성' '사생활' 등이 아닌, 그 사람이 과거 ..
[뉴스프리존] 최근 ‘1일 1논란’으로 각종 구설에 오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지난달 29일 연합뉴스TV에 나와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될 때 41%였는데 지금 4년차에 지지율이 40%대를 유지하고 있는건 이해가 안되는..
[ 고승은 기자 ] =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연일 상식에서 크게 동떨어진 발언들과 무례한 태도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120시간 노동' '부정식품' '세금 나눠줄 거면 안 걷는 게 낫다' '..
농민단체 “반농업, 반농민적 사고..어떻게 대통령 되겠다는 건지” [정현숙 기자]= 국민의힘에 입당해 대선주자로 선두에 나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연일 막말로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이번에는 “농민이 경자유전에 너무 집착한다&rdq..
네티즌, 윤석열 후쿠시마 발언 삭제한 부산일보에 "이게 여론조작" 조국 "부산일보, 알아서 기는 것인가?" [정현숙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탈원전을 반대하고 친원전을 옹호하려다 역대급 무지의 소치를 드러내는 망언을 ..
[ 고승은 기자 ]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 간 '유착'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지난해 총선 직전 이들이 함께 찍은 사진까지 공개되며 또 뒷말이 나오고 있다. 앞서 최성해 전 총장은 과거 자신의 측근에게 &q..
김두관 "스스로 말한 것처럼 '패가망신'까지 하면서 이 길로 들어왔으면 기본은 하라" 이재명 측 "무법자처럼 활보..입만 열면 법과 원칙 외치면서 방역수칙은 무시하나"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