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나은 세상을 위하여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목전에 다가왔습니다. 5년동안 어떤 대통령과 인연을 맺게 될지의 여부는 오로지 개인의 선택이 귀히 존중되는 한표 한표로 귀결될 것입니다. 여기에서 한국 특유의 진영논리와 정치적 지형과 구도 등을 언급하는 것은 무의미 할 것입니다.

현재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은 남녀노소 계층을 뛰어넘어 인류의 생존을 심히 위협하는 쓰나미 물결과 직면하고 있습니다. 세계의 지대한 관심을 받는 K방역은 우리가 선진 국민임을 스스로 실감하는 극적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제, 2022년의 대한민국의 제20대 신임 지도자는 국내 현안에만 국한된 협소성을 신속히 구어 나가야 합니다. 이전보다 한층 심화되고 폭넓어진 국제적 리더십을 십분발휘하여 대한민국의 독창적 위상을 공고히 해야 합니다.

 
국제 이슈의 흐름과 맥락에 대한 이해가 결여된 국내 정책은 좌충우돌 할 수밖에 없습니다. 산업과 교육, 조세와 복지 등 분야를 막론하고 국제 흐름에 대한 이해 없이 세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세울 수 있는 분야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이에 본 연재는 국제정치와 경제, 문화와 스포츠, 실업과 복지, 환경과 원조 등 30항목으로 엄선하고,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한국의 객관적 현실을 냉철히 분석하려 나름 노력하였습니다. 따라서, 우리 지혜롭고 현명한 유권자들은 소중한 한표의 권리를 행사하여 21세기 대내외적 파고를 거뜬히 뛰어넘어 국민대통합을 일구는 지구촌 글로벌 세계의 위대한 지도자가 태동할 수 있도록 그 소임의 의무를 다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또한 본 연재는 제20대 대통령이 취임 이후에도 조변석개 전광석화로 급변하는 국제역학 관계를 탄력적 시각 하에 국정의 세부적 기본 골격을 촘촘히 구축하는데, 일조하였으면 하는 마음에서 집필되었습니다.

아울러 본 연재는 國內外 다양한 미디어와 공신력 있는 연구기관의 수많은 분석과 통계자료에 힘입은바 큽니다. 거두절미하고, 한국의 제20대 대통령은 세기의 전환기를 맞아 지구촌 시대사적 제반 환경에서 국내외의 막중한 소임과 책무를 다해 대한민국을 세계인이 부러워하는 부국강병의 모범국가로 우뚝 서게 해야 할 것입니다. 한민족의 무궁한 장족의 발전을 기원합니다.